막바지 고추 수확중입니다.
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렇게 고추잎들이 힘이 없네요.
한두번 더 따고 나면 남은 파란 고추는 따서 고추 짱아치를 만들어 먹는답니다.
혹시 고추나무가 다년생이란건 알고 계신가요.
겨울엔 시들었다가 봄이되면 다시 새싹이 돋아나고 고추가 열리는.
오래된 고추나무는 감나무처럼 쑥~쑥 자라는것도 있지요.
우리나라는 기후나 수확을 많이 하기 때문에
가을 수확후 다 뽑아내고 봄에 다시 심는답니다.
농업 박람회 같은곳에 가보년 다년생 고추나무를 볼수 있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