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늘 고추장이 인기인가 봅니다.
아니면 마늘 수급에 어려움이 있으신 걸까요;;;
원래 마늘고추장을 구매하려고 왔었는데, 좀처럼 품절이 풀리지 않아 양파고추장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
오늘 받자마자 열어서 맛 보는 데 처음엔 순하다가 마지막에 칼칼한 맛이 탁!
깔끔하고 좋았어요.
매운 정도도 적당했고요.
이번에 장을 고르면서 맛 볼 수 있는 정도의 소량을 '샘플팩'처럼 판매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,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.
유자고추장도 호기심은 생기는데, 400g짜리가 있다면 한 번 맛보기로 사 볼 텐데요.
1kg은 호기심만으로 구매하기엔 가격이나 용량에서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요.